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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종합운동장 개선공사 설계자문
  • 고 훈 기자
  • 등록 2016-11-10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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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11월 2일 오후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16년 제1차 익산시 설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계자문 대상은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8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익산종합운동장 개선공사로 총 282억원이 투자된다.


이날 회의에는 건설기술 관련분야의 전문가, 대학교수 등 총 10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설계의 타당성, 공사 시행의 적정성, 경제성, 예산의 효율적 집행, 사업의 안전 및 공사의 추진계획 등 전반적으로 자문을 실시했다.


시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향후 건설공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승원 감사담당관은 “모든 공사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것이 설계인 만큼 자문위원들의 자문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설계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시에서 시행하는 보상비를 제외한 총공사비가 1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하여 시공의 적정성, 설계의 타당성 등 부실 설계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설계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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