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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종교문제연구소 학술지,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9-11-07 11:12:00
  • 수정 2019-11-07 11: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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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한국종교’, 연구역량 발휘 토대 마련

 

 ▲ 원광대 종교문제연구소에서 발행한 학술지 `한국종교`.   ⓒ익산투데이
▲ 원광대 종교문제연구소에서 발행한 학술지 `한국종교`.   ⓒ익산투데이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소장 박광수)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한국종교(韓國宗敎)’가 2019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최종 선정됐다. 

7일 원광대에 따르면 학술지 ‘한국종교’는 1971년 3월 창간돼 48년의 오랜 역사를 가졌지만, 그동안 일반학술지에 머물러 있다가 올해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지학술지로 선정됨에 따라 더욱 활발한 학술 연구역량을 발휘할 토대를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한국 신종교와 민족종교에 관한 연구를 오랫동안 전문적으로 지속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일정 부분 한국 종교학계에 공헌이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으며, 한국 기독교와 유교 및 불교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담아내야 하는 방향성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원광대 종교문제연구소는 한국종교에 대한 국내외 연구자들의 관심과 투고를 격려하고, 향후 학술지 수준 제고는 물론 등재지 승격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인 가운데 한국종교의 대표적인 학술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학술지에 대한 정보와 게재논문은 종교문제연구소 홈페이지(www.krel.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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