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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코로나19 방역 등 지역현안 논의 긴급회의 소집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4-13 11:18:00
  • 수정 2021-04-14 16: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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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청사 건립 및 코로나19 확산 차단, 안전한 백신접종 등

 익산시의회 의장단이 지난 12일 코로나19 등 지역현안 논의를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익산투데이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지역현안 논의를 위해 의장단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지난 12일 열린 긴급회의는 유재구 의장, 박철원 부의장,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최근 단기간 증가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더불어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적극 지원‧협조함에 뜻을 모았다.


또한, 신청사 건립에 따른 임시청사 이전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청사 건립 사업비 투자가 명확하고 구체화 된 후 임시청사 이전을 추진해야 함에 의견을 모으고 관련 사항에 대해 집행부에 의견을 제시했다.


유재구 의장은 “이번 의장단 회의는 코로나19 긴급대응 및 지역 여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익산시의회는 민생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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