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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남부지구 도로개설 현장 ‘소통 행정’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6-24 16: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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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정헌율 시장, 시의원, 지역주민대표 등 20여명
  • 신천 나룻교 연결도로 공사 마무리, 다음달 초 준공
  •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장마철 침수피해 해소 기대
24일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익산시의원, 지역주민대표 등 20여명이 남부지구 도로개설 현장을 찾았다.

익산시가 준공을 앞두고 있는 남부지구 도로개설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24일 남부지구 도로개설 현장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김충영, 장경호, 이순주 익산시의원, 지역주민대표 등 20여명이 남부지구 중로2류43호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살피며 준공 전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도로는 인화동 남부탑볼링센터와 신천 나룻교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중로2류43호)로 39억원이 투입돼 확장공사가 진행됐다.

이번 공사로 총 연장 305m 도로에 우수시설을 정비하고 폭을 기존 10m에서 17m로 확장했으며 왕복 2차선, 양방향 인도, 자전거도로 등을 확보했으며 다음달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구간은 도로폭이 협소해 시민들의 불편과 보행자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제기돼 왔으며 도로가 빗물에 상습적으로 침수돼 개선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다가올 장마철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께서 한 마음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에 공사를 원만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익산시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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