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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직원 일동, 중앙동 수해복구 성금 기탁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7-20 11: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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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65만원 모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익산시청 직원일동이 지난 19일 중앙동 수해복구 성금으로 2,265만4,000원을 기탁했다.

익산시 직원들이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동 일대 상인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시는 지난 19일 수해 복구 성금 2,265만4,000원을 모금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시청 직원 1,455명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수해로 중앙동 상인들이 겪는 고통을 조금이라도 분담하고자 직원들의 작은 성의를 모았다”며 “침수피해 상가가 정상화되도록 행정에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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