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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KT위즈 야구단 2군 선수 4명 확진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7-21 11:23:38
  • 수정 2021-07-22 17: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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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야구위원회 전국 야구단 전수검사 중 양성
  • 선수 및 스태프 74명 전수조사, 동일 건물 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익산 KT위즈 야구단 2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하면서 총 누적 확진자는 503명이 됐다.

이들 4명은 무증상으로 한국야구위원회에서 전국 야구단에 21일까지 전수검사 과정에서 발견됐다.

익산 KT위즈 2군은 선수 46명, 스태프 12명, 관련직원 10명, 식당종사자 6명 등 총 74명으로 선수 17명이 동일 건물 숙소를 사용 하던 중 서울 은평구 확진자 1명 포함 총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500~502번은 지난 20일 남원의료원에 입원했으며, 익산503번과 타지역 확진자 1명은 격리병실에 입원 예정이다.

현재 KT위즈 2군 야구단 23명은 1인 1실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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