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KT위즈 야구단 2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하면서 총 누적 확진자는 503명이 됐다.
이들 4명은 무증상으로 한국야구위원회에서 전국 야구단에 21일까지 전수검사 과정에서 발견됐다.
익산 KT위즈 2군은 선수 46명, 스태프 12명, 관련직원 10명, 식당종사자 6명 등 총 74명으로 선수 17명이 동일 건물 숙소를 사용 하던 중 서울 은평구 확진자 1명 포함 총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500~502번은 지난 20일 남원의료원에 입원했으며, 익산503번과 타지역 확진자 1명은 격리병실에 입원 예정이다.
현재 KT위즈 2군 야구단 23명은 1인 1실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