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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19 내·외국인 각 1명 확진…누적 584명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8-12 1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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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583번(40대, 내국인), 익산584번(20대, 외국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익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내국인·외국인 각 1명씩 발생하면서 총 누적 확진자는 584명이 됐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익산583, 584번 2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583번 확진자는 40대로 근육통 증상이 있어 지난 10일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11일 오전 7시 30분에 양성판정을 받았고, 자택 외의 지역 내 이동 동선은 없다.

익산584번 확진자는 20대 외국인으로 경기도 수원 지역을 방문한 바 있으며 지난 11일 인후통 증상이 발현된 상태에서 익산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오후 10시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환자 급증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광복절 대체 공휴일 지정에 따라 곧 다가올 개학 전 마지막 연휴 기간에는 이동과 여행보다는 집에 머물러 주시길 거듭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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