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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가족간 감염 등 서울발 전파 확산…어린이집 감염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10-26 09:52:40
  • 수정 2021-10-27 11: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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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5일 백신 접종 완료 60,70대 양성판정
  • 익산 783번 접촉 790~792번 10대 미만 확진

코로나19.

익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하면서 총 누적 확진자는 792명이 됐다.(10월 26일 9시 기준)


특히 이들중 2명(60,70대)은 백신 접종 2차 완료자임에도 지난 24일 검체채취 후 2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익산 790~792번은 10대 미만으로 익산 783번(서울 확진자 접촉)과 같은 어린이집에서 전파 감염됐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익산 788번과 789번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익산 788번은 70대로 익산 782번과 접촉 후 자가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789번은 60대로 서울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중 확진됐다.  


이어 26일 익산 790~792번 확진자 3명은 10대 미만으로 익산 783번(서울 확진자 접촉)과 같은 어린이집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중 확진됐다.


앞서 해당 어린이집은 원생 70여 명이 자가격리 중이며, 1차 검사에서는 전체 음성이 나왔으나, 확진된 3명이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2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나머지 원생들도 26일 2차 검체채취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익산시는 접촉자 분류 및 자가격리 통보와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 및 방문지 CCTV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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