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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코로나19 일자리 창출 확립 조성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10-28 17: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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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예술이 꽃 피우다 등 9개 기업 참석
  • 지역 내 일자리 창출 구인․구직, 알선취업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코로나19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 알선취업 등을 위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 개최했다.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익산새일센터)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 알선취업 등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익산새일센터는 28일 익산시 여성회관에서 유한회사 예술이 꽃 피우다 등 9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취업 연계라는 본래의 의미 외에도 더불어 성장을 촉진해 고용 지속률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 인력 적극 채용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 익산새일센터는 각 기업의 특성에 따라 인턴십 지원, 기업환경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정남 익산새일센터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여성 인력의 적극적인 고용을 실행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자리 중심기관으로 한 몫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663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었으며, 기업 간 네트워크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정확한 구인정보를 적재적소에 제공함으로써 탄탄한 취업의 연결고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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