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수십 명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40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누적 확진자는 1287명이 됐다.
특히 유치원발 관련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0일 발생한 익산 1248~1287번 40명 확진자 중 유치원 관련 확진자는 15명, 초등학교는 5명, 가족 6명 등 최근 발생한 익산확진자와 접촉한 3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