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0~40명 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방역당국은 긴장의 끊을 놓지 못하고 있다.
지난 27일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0명, 총 누적 확진자는 2112명이 집계됐다.(1월 28일 00시 기준)
앞서 25일 26명, 26일 34명에 이어 27일 40명으로 확진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7일 발생한 익산 2073~2112번 확진자는 어린이집 5명, 제조업체 3명, 콜센터 2명 등 19명이 접촉 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타지역 4명, 격리중 11명, 조사중 8명이 확진됐다.
익산 2085~2087, 2090, 2091번 5명은 어린이집 관련 1921, 1950, 1952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익산 2080~2083, 2096, 2106~2111번 확진자는 11명은 자가격리중 확진됐다.
익산 2077, 2088, 2100, 2110번 4명은 전주와 평택, 서울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