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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폐회…재난기본소득 편성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2-02-11 1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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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 10일 추경예산안 1조6030억원 최종 심의·의결
  • 제2차 재난기본소득, 방역물품 지원, 일자리 사업 등

지난 10일 제241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본회의장.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익산시의회는 지난 9, 10일 제24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2차 본회의에서는 추경예산안 1조6030억 원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제2차 익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사업 279억 원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4억9000만 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5억7000만 원 ▲코로나19 행정명령 이행시설 재난지원금 60억원 등이 담겼다.


박철원 부의장은 “오늘 의결된 추경예산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익산시민 모두에게 재난기본소득 지급 및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예산이 대다수 포함되어 있다”면서 “신속한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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