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전 국토교통부차관이 지난 12일 영등동 궁 웨딩홀에서 저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최정호 전 국토교통부차관이 '더 큰 익산 더 큰 미래'를 주체로 저서를 출판하고 기념회를 개최했다.

최정호 전 국토부차관은 지난 12일 영등동 궁 웨딩홀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성주 도당위원장, 전‧현직 정치인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 차원 워킹스루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최 전 차관은 저서에 대해 '더 큰 익산, 더 큰 미래'는 중앙정부에서 30여년간 쌓아온 경험, 지식,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익산의 미래와 방향성을 제시한 저서라고 소개했다. 

해당 저서에는 국가미래전략연구원에서 연구원장직을 맡으며 연구한 ▲익산 인구 감소 문제 해결 방법 연구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 ▲신정장동력 확보 방법 등 익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최 전 차관은 "가진 능력과 경험, 노하우로 익산 시민과 미래 세대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고 싶다"며 "답은 시민에 있다. 시민들의 목소리에 내일이 있고 비전이 있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리더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