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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익산지역특보단 “실천력이 검증된 준비된 대통령”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2-02-24 11:32:03
  • 수정 2022-02-24 15: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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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익산시청 기자실 앞서 이재명 후보 지지 호소
  • “검찰왕국이 아닌 민주공화국, 국민이 주인인 나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익산지역특보단이 24일 오전 익산시청 기자실 앞에서 출정 기자회견을 가졌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익산지역특보단이 시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익산지역특보단은 24일 오전 익산시청 기자실 앞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라며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과 전라북도, 익산시의 운명을 가를 중차대한 선거”라고 호소했다.


이어 “촛불혁명의 정신을 온전히 구현할 것인가, 아니면 미완의 혁명으로 끝낼 것인가,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세계 종합국력 5강 국가로 도약시킬 것인가, 이대로 가라앉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다”고 강조했다.


특보단은 “우리 전북도가 ‘새만금 전북 특별자치도’로서 독자적으로의 성장 발전과 여전히 낙후된 채 지방소멸 위기를 맞은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우리 대한민국은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 민생대통령, 공약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검증되고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하다”라며 “코로나 확산 위기는 이번 추경 17조원과 함께 이재명 후보 당선 직후 긴급재정경제명령 발동으로 신속히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재명 후보가 공약한 첨단 그린수소산업중심지와 사통발달의 교통중심지, 역사문화중심지, 농생명산업 중심지로서 익산이 있다”며 “한반도 평화가 정착하고 남북 철도가 연결되면 익산역은 유라시아로 연결되는 물류의 중심역이 될 것과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익산의 풍부한 역사 문화 자원과 백제한류전통문화체험단지 조성은 우리 익산시를 역사문화중심지로 발돋음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단은 이어 “몇 해 전 광화문 광장과 익산 등 각지에서 촛불을 들었던 우리에게는 아직 가슴 한쪽에 해소하지 못한 채 응어리진 것이 남아 있다”며 “소수 기득권층이 아닌 국민이 주인인 나라, 공정과 정의를 온전히 구현하는 과업과 촛불정신을 온전히 구현해 낼 수 있는 실천하는 대통령이 필요하다. 바로 그가(이재명 후보), 실력과 실적, 실천력이 증명된 준비된 대통령 후보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진정한 정권교체는 ‘나쁜 변화’가 아닌 ‘더 나은 변화’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곧 정치교체라고 생각한다. 검찰 왕국이 아닌 민주공화국, 기득권 구체제로의 회귀가 아닌 국민이 주인인 나라, 불안이 아닌 평화, 낙후가 아닌 번영, 침체가 아닌 성장, 무능이 아닌 유능,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의 길이 도민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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