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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음식관광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2-03-10 16:47:39
  • 수정 2022-03-11 15: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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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활성화연구회 음식 관광콘텐츠 개발 모색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관광활성화연구회'가 10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익산시 음식관광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관광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박종대)'가 우리시 특산품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상품화를 모색했다.


문화관광화활성화연구회는 10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익산시 음식관광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박종대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용균, 김태열, 소병, 유재, 이순주, 최종오, 한동연 의원 등 8명으로 결성됐다.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원들과 익산시 관계 공무원, 연구 수행기관인 배재대학교 김주호 교수 외 연구진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추진방향 및 세부 과업 내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관광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서 음식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며, 우리시 특산품 등을 활용한 음식 개발과 먹거리 거리 조성 등 이를 관광콘텐츠화하고 상품화하기 위한 정책적 접근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박종대 의원은 “이번 연구의 목적은 음식자원을 테마로 '500만 관광도시 익산'을 완성하기 위한 관광활성화 로드맵 마련에 있다”며, “음식을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우리시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익산시의회 '문화관광활성화연구회'는 올해 6월말까지 익산시 음식관광에 대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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