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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기초경선 임박…10명은 본선직행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2-05-02 12:27:34
  • 수정 2022-05-03 11: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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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현, 이중선, 조은희 청년 여성 몫으로 우선공천
  • 마·사·아 경선 없이 본선행, 광역후보 오늘까지 경선

더불어민주당 로고.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익산지역 기초의원 선수진 구성이 마무리 된 가운데 현 시의원들의 재선 도전이 두드러진다.


더불어민주당은 익산시 기초의원 경선 후보를 확정하고 오는 3일과 4일까지 경선을 실시하고 그 결과는 오는 5일 발표한다. 


익산지역 기초선거구 8개 지역구 중 ‘마, 사, 아’ 등 3개 지역구는 경선 없이 후보가 확정됐다. 그리고 가선거구 최재현, 나선거구 이중선, 라선거구 조은희 예비후보는 청년과 여성 몫으로 경선 없이 기호 ‘1-가’를 배정 받았다.


경선 없는 3개 지역구를 살펴보면, 2인 선출 마지역구는 ▲오임선(1-가), ▲한동연(1-나), 3인 선출 사지역구는 ▲김진규(1-가), ▲신동해(1-나), ▲유재구(1-다), 3인 선출 아지역구는 ▲김순덕(1-가), ▲소길영(1-나) 등이 확정돼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아지역구는 3명을 선출하지만 민주당 후보는 2명에 그쳐 익산 8개 기초 선거구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를 채우지 못하는 지역이 됐다.


이밖에 경선을 치르는 5개 지역구 대진표도 확정 됐다.


3인을 선출하는 가지역구는 최재현 예비후보(1-가)가 청년 몫으로 선점한 가운데 남은 두 자리를 놓고 박철원, 서미현, 정승오, 최종오, 황두관 등 5명이 경선을 벌여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3인을 선출하는 나지역구는 이중선 예비후보(1-가)가 여성 몫으로 선점한 가운데, 남은 두 자리를 놓고 김진모, 김충영, 박찬민, 장경호, 최병모 등 5명이 각축을 벌이게 됐다.


2인을 선출하는 다지역구는 강경숙, 김재곤, 박종대, 최세진 등 4명이 경선을 벌인다.


3인을 선출하는 라지역구는 조은희 예비후보(1-가)가 여성 몫으로 단수 추천됐고, 남은 두 자리를 놓고 신광택, 최영철, 한상욱 등 3명이 경선을 벌인다.


3인을 선출하는 바지역구는 김경진, 신용, 이충열, 정영미 등 4명이 경선을 벌인다.


민주당 기초의원 후보자 확정을 위한 경선은 오는 3~4일 이틀 동안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되게 된다. 이에 따라 경선결과는 오는 5일 발표 될 예정이다.


한편, 익산 4개 광역의원 선출을 위한 경선 여론조사는 지난 29일~30일 예정으로 진행되다 중단됐는데 선거구 개편에 따른 변동사항이 반영되지 않아 벌어진 일로 지난 1일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실시되고 있다.


▲익산 제1선거구 김대오, 김대중, 박정수 ▲익산 제2선거구 김정수, 조희성, 최준호 ▲익산 제3선거구 윤영숙, 이성노 ▲익산 제4선거구 최영규, 한정수가 한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경선 결과는 오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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