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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필승전략…마음에서 우러나는 절실함”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2-05-23 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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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권 무소속 익산시의원 나선거구 후보

김태권 무소속 익산시의원 나선거구 후보.-익산나선거구(중앙, 평화, 인화, 마동)를 지역구로 두 번째 도전인데, 각오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재검표까지 실행하여 7표 차이로 석패 하였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제가 뜻한 바가 있어서 출마의 마음을 거의 접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지역의 의견과 민주당의 공천과정에서의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있었고, 민주당의 공천을 받은 2018년보다 더욱 더 절실한 마음으로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 왜 정치에 관심을 가졌나.


"학창시절부터 실장, 학년장, 연대장 등 간부를 역임 했었고 대학에서는 학생회 간부를 비롯하여 총학생회 선거까지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2005년 이춘석 국회의원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 아마 내면에 그러한 마음들이 자리 잡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재검표 끝에 7표 차로 석패했다. 필승전략은.


"이번 지방선거는 제가 마음을 거의 접은 상황이었습니다. 상황이 그러하듯 준비가 소홀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러분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고 절실하면 된다고요. 제가 필승전략이라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는건 바로 제 마음의 절실함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평소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민원과 시의회에 입성한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46년간 제가 자라오고 추억이 넘치는  나선거구의 지역은 예전에는 사람이 넘치는 지역이었습니다. 이후 도시 개발의 불균형으로 구역세권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낙후지역이 되어 있습니다. 제가 당선되어 노력한다 하여도 바로 잡을 수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생활의 개선이나 적절한 균형을 위한 노력은 해 보고 싶고 그 미래를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보고 싶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오며 '리더십'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20대의 JC활동이 제가 살아오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여러 종목의 스포츠 관계활동 학교운영협의체 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경험의 토대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춘석의원보좌관 경험 조용식 전)전북경찰청장님의 보좌 경험은 제가 정말 행운아임을 알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이러한 많은 경험들이 저에게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리더쉽 역량을 주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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