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은 오는 23일(목) 오후 3시 익산예술의전당 중공연장(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시민힐링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지난 2일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익산지부, 전북서부보훈지청은 보훈정신 계승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힐링콘서트 기획을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월남전참전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국가 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해주신 분들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이번 힐링콘서트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분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살풀이 무용과 전쟁 전후의 상황을 일반 국민들의 시각에서 극화한 시극, 오카리나 팬플룻 앙상블 외 다양한 공연들이 참여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피날레에는 전 출연진이 관객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부르는‘아! 대한민국’곡이 준비되어 참여자들에게 감동을 선물한다.
찾아가는 시민힐링콘서트는 위로와 힐링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 방법 및 기타 문의사항은 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정책팀(063-843-881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