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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룡이와 함께 ‘내나라 여행 박람회’ 성료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2-06-21 11:27:16
  • 수정 2022-06-21 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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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관광캐릭터 마룡이 관람객에게 인기


익산시가 서울에서 개최된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여해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나흘 동안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관광지를 홍보했다.


시는 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와 대물림 맛집 등을 알리고 방문의 해 관광 홍보영상 상영, 시티투어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과 백제 복식 체험, 홍보부스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익산을 알리고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홍보전략을 펼쳤다.


특히 관광 마스코트인 ‘마룡’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선착순 100명에 마룡이 인형, 마룡이 키링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SNS 이벤트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조기에 마감됐다.


이번 박람회는 2004년부터 이어온 전국 지자체 참여 여행 전문 박람회로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 개최하였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떠나라 #자유롭게 #내나라로!’라는 주제로 더욱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를 통해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관광 마스코트인 마룡이를 적극 활용하는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을 마련해 관광도시로서의 익산 홍보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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