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 박영권)은 익산시 청소년활동지원사업 ‘청소년과 드론이 금강을 그리다 Drone is Drawing’를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모집하여 10회기 과정으로 진행한다.

‘청소년과 드론이 금강을 그리다 Drone is Drawing’는 미래 산업으로 각광 받는 드론 조작과 영상 편집을 경험하게 하고 청소년이 만든 예술작품을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며 익산에 있는 만9세에서 만18세 청소년 30명을 선착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 차이로 인해 개인주의 성향이 점점 더 강해져 서로 소통하지 못하고 협력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또래와 함께 하는 ‘팀별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통해 또래 간 소통과 협동심을 기르고자 한다. 그리고 메타버스 전시회를 통하여 금강의 아름다움을 인식하게 하여 지역에 대한 관심을 확장시켜 익산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익산시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단법인 새벽이슬 김미경 사무처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제한된 상황이지만 다양한 콘텐츠로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스캔 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거나 신청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