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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키즈런 전북대회 종합 1위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2-10-06 10: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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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개교 참여 금 17개, 은 15개, 동 11개 획득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희)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된 제26회 전라북도교육감기 교육지원청 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년여간 코로나 방역으로 움츠려 있었던 신체활동을 마음껏 해소할 수 있는 대회로 초등부 18개 종목, 중등부 15개 종목에 걸쳐 익산교육지원청은 17개교 70명이 참석하여 금메달 17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1개 총점 364점으로 종합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이뤄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모든 신체활동의 기초운동인 육상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코로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단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개최하였다. 

 

또한 교육지원청 자체 동하계 방학중 강화훈련지원, 체육교사 키즈런 연수, 교육청-교사-지도자 전력분석 간담회를 통한 종목간 소통과 협력 등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해 온 것이 이번 대회 우수한 성적의 밑거름이 되었다. 

 

익산교육지원청 김복희 교육장은 “이번 전라북도교육감기 육상대회를 통하여 코로나로 인해 움추렸던 움직임 욕구를 해소하고 관내 학생들에게 마음껏 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서 또한 학교스포츠클럽과 전문체육의 경계를 넘나드는 대회로 그 역할을 다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체육의 기반이 되는 꿈나무 육성발굴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미래교육의 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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