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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의 날…‘보훈은 향기를 담고’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2-11-18 10: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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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유공자 유족에 생활용품 제작 전달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진)은 지난 16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한 생활용품을 제작·전달하는 ‘보훈은 향기를 담고’ 보훈 봉사를 개최했다.


이번 보훈 봉사는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독립유공자를 향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이 압화를 이용한 공예 수저받침 세트 42개를 직접 제작했다.


이번 보훈 봉사에 참가한 학생들 가운데 이용석 학생대표가 제작된 수저받침 세트를 광복회 전라북도지부(지부장 이강안)에 직접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영진 지청장은 “청소년이 독립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이번 보훈 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를 끝까지 기억하고 책임지는 일류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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