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농업 인구의 고령화와 귀농인, 여성농업인 증가로 농기계 안전 사용을 위한 현장 실 익산시는 농업 인구의 고령화와 귀농인, 여성농업인 증가로 농기계 안전 사용을 위한 현장 실무교육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보급 확대에 비례하여 농작업 중 사고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비숙련 농업인 위주의 집중교육을 실시하며, 임대 농기계 중 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조작이 어려운 트랙터, 관리기, 파종기 등으로 편성해 교육할 계획이다. 기계 활용기술 강화를 위해 체계화된 기초 이론과 1:1 집중 실습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해당 교육 일자의 최소 1주일 전에 전자메일접수(dn0693@korea.kr)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에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선착순 5명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계 운전 미숙련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기계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농기계임대사업소(859-495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