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는 4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즐기는 봄 여행을 위해 다양한 봄꽃 관광열차 및 정기상품 정기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다. 

3,500개의 전통 항아리가 있는 고스락, 50년간 감춰져 왔던 비밀의 정원인 아가페 정원 등을 여행할 수 있는 익산봄나들이 설렘 패키지와 한국 치즈의 원조인 치즈마을, 옥정호 출렁다리, 성수산 등 임실지역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렌터카 상품 등 다양한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하였다.

전북지역 관광객 유입을 위해 한국철도에서는 4월 1일(토)~9일(일) 남원 지역 봄꽃여행, 4월 2일(일) 순창 문화체험, 4월 5일(수)~7일(금) 전주 체험학습, 4월 8일(토), 15일(토) 진안 마이산 벚꽃 관광, 4월 8일(토) 익산시청 주관 특별단체, 4월 12일(수) 익산 수학여행 10개 열차를 운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

한편, 전북본부에서는 전북도민을 위한 아웃바운드 임시열차 여행상품도 계획했다. 다가오는 일정으로는 6월 3일 제천 청풍호 여행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문의 사항은 익산역 여행센터(063-855-7755) 및 코레일톡,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동희 본부장은 “전북 도내 지역 특색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