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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동-익산시 역사문화탐방’ 5월까지 운영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3-04-17 11:18:33
  • 수정 2023-04-17 1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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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알기 프로젝트, 다시 그곳에서 익산을 알다

익산시 모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길우)는 모현동과 우리시의 역사·문화에 대해 바로알고 널리 알리기 위해 ‘모현동·익산시 역사문화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탐방은 모현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대상으로 사전 특강과 3회에 걸친 탐방으로 이루어진다.


특강은 탐방 전 문화유산 사전 이해를 위한 시간으로 지난 14일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모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임홍락 주민자치위원의 강연이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됐다.


다음 달 4일, 9일, 11일에는 모현동 및 익산시 서부권, 중·동부권 등으로 나눠 탐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모현동 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는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018년도 ‘옥아현 이야기’ 편찬을 시작으로 지난해 모현동 역사관 ‘옥아현 이야기’ 개관, 올해 발간을 앞둔 ‘원모인 마을 이야기’ 책 발간까지 모현동의 역사를 바로 알고 널리 알리고자 진행된 프로젝트이다.


앞선 프로젝트는 모현동 역사를 바로 세우고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이번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모현동·익산시 역사문화탐방’은 주민들의 현장체험으로 직접 눈으로 보고 역사의 중심에 서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길우 위원장은 “이번 특강과 탐방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를 바로 알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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