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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갤러리, 어린이 화가 40명 그림 전시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3-05-05 10: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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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석단지 방문 어린이에게 특별한 기회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익산보석단지 내 갤러리(디알갤러리)에서 오월 한달간 갤러리에 방문한 어린이의 그림을 전시하고 있다. 


‘상상을 더하면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아이들의 상상보석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날을 포함하여 휴일이 많은 5월 한달간 익산보석단지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 출신 미술 전공 작가 2명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대부분 어린이 그림 전시가 오랜 준비과정을 거치고 공모전 등을 통해 입상한 그림을 전시하는 형태가 아닌, 그림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휴일 나들이를 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체험 킷트를 활용하여 자신들의 상상력을 표현하고 전시까지 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갤러리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별도의 준비물 없이 이곳에 방문하여 캔버스 사이즈별로 5,000원, 10,000원 캔버스만 구입하면 바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고 희망에 따라 전시 후 소장할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리강스튜디오 이숙경 대표와 전시공간을 오픈하고 있는 디알 갤러리 유기현 대표는 “참여 어린이들이 많을 경우 기존 40명에서 60명까지도 확대할 수 있다”고 한다. 5월 4일 현재 참여 어린이 작가는 2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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