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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센터 건립… 추진방안 모색
  • 정용하 기자
  • 등록 2024-05-28 11:19:16
  • 수정 2024-05-28 17: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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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립 당위성 발표… 통합형 운영 모색

익산시가 28일 영등동 다이로움 한끼밥상 2층 회의실에서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노인일자리사업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체계적인 전문 교육기관이 없어 이에 대한 건립 당위성 및 추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중섭 전북연구원 지속사회정책실장이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당위성 및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세미나를 시작했다.


이중섭 실장은 인구 감소 및 퇴직자 증가 상황에서 노동인구 확보 방안으로 고령자 직업훈련을 통한 고용능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경 원광보건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문가와 관계자 등 총 7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정홍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를 비롯해 △김문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사 △배진희 예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김병기 한국노인복지실천연구회장 △최재현 익산시의회 보건복지 부위원장 △김민수 경로장애인과장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는 기존에 분절적이고 단편적으로 제공되는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개선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적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국립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는 국가 차원에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단계별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아울러 민간 일자리 확장 및 진입을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노인 인재 양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예산 확보의 단초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익산시는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지난해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고령자가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일자리센터 건립이 노년기 사회적 안전망 확충을 위해 중요한 사회적 현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 원을 확보해 올해 시니어일자리 특화작업장을 운영하는 유일한 도시이다. 노인일자리 교육장을 만들어서 맞춤형 전문교육을 전국에서 처음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특화작업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네일아트, 바리스타, 조경, 원예 등 전문교육을 참여 전에 실시해 전문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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