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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눈높이 의정… 시민 이익 대변하는 의회구현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4-05-31 09: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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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대 전반기 익산시의회 마무리… 최종오 의장 인터뷰

Q 전반기의회가 마무리되는 시점이다. 이에 대한 소감은?


지난 2022년 7월 개원한 제9대 전반기 익산시의회가 오는 6월 10일 예정된 제261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뜻이 실현되는 의회를 만들어 시민들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던 것이 어제 일처럼 생생한데 시간이 정말 쏜살같이 지나갔다.

제9대 익산시의회는 재선 이상 의원 13명, 초선의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남성의원이 15명, 여성의원이 10명이다. 이러한 의원들의 다양한 구성이 전반기의회가 그 어느 때보다 참신하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 단초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 25명의 의원들은 익산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부분에 있어서 확고한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시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함께 발 벗고 나섰고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지역현안도 꼼꼼히 챙겼다.


이처럼 지난 2년간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들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제 임기의 반환점을 돌았는데 앞으로도 항상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의원들 모두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더 열심히 일하자고 전하고 싶다.


익산시의회, 경주시의회 초청 간담회

Q 의장직을 맡으면서 어떤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는지?


‘이인동심 기리단금(二人同心 其利斷金)’이라는 공자의 명언이 있다. ‘두 사람이 마음을 합하면 그 예리함이 쇠라도 끊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의장에 취임하면서 항상 이 말을 마음에 새기고 합심하면 안될 일이 없다는 생각으로 집행부, 지역기관·단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점을 뒀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되 시민들의 뜻이 담긴 정책과 제도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수시로 간담회를 갖고 논의했으며, 특히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설립에 관한 시민공청회를 도내 14개 시·군의회 최초로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될 수 있도록 했다.


원광대학교와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작년과 올해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했으며, 전라북도교육청과 정책간담회를 통해 교육현안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방안을 의논했다.


또한 전직 시의원들의 모임인 ‘의정회’, 익산참여연대,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 등 지역기관 및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현안의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

Q 제9대 전반기 익산시의회를 평가한다면?


제9대 전반기의회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진정으로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한 의회였다고 생각한다.


개원 이래 제260회 임시회까지 4번의 정례회와 14번의 임시회를 통해 총 43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중 의원발의로 제정하거나 개정한 조례는 112건으로 전체 조례안 251건 중 44.62%에 해당해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하겠다.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엄정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각 부서의 정책과 사업을 살펴보고 2022년에는 482건, 2023년에는 564건을 지적해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는 과감한 개선을 요구하고 합리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138건의 5분 자유발언과 21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올곧게 대변하고 시정의 미래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으며, 12개의 건의안과 8개의 결의안을 통해 시민의 염원과 바람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썼다.


아울러, 의회의 역량과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다.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총 12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도록 했으며 22년에는 6개, 23년에는 5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해 전문가와 정책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특성에 맞고 실효성 있는 지역발전 방안과 시민 복리증진 방안을 제시했다.


최종오 의장, 공로패 수상

Q 끝으로 익산시민들께 한 말씀


존경하고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2년 동안 의장을 지내며 많은 시민들을 만나뵙고 다양한 의견을 접하면서 언제나 시민들의 입장에서 현안문제를 헤아려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런 경험들은 앞으로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한결같이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가 헛되지 않도록 좌고우면하지 않고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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