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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펭귄공연단’ 익산에서 창단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6-08-24 1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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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 2일 솜리예술회관에서 창단식·공연 열려





극지여행 전문가인 김완수 대표를 중심으로 ‘펭귄문화재단’과 ‘펭귄월드 Co’가 8월 1일 자로 설립됐다.


펭귄문화재단은 익산 시내의 10여개의 문화단체로 이뤄진 한국 최초의 ‘펭귄 공연단’과 세계 최초의 겨울 펭귄축제와 펭귄박물관의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에 펭귄공연단(단장 로지인)이 다음달 2일 오후 6시 30분 익산솜리예술회관에서 창단공연과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단은 ‘서울에는 강남스타일, 익산에는 펭귄스타일’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코믹하고 재미있게 상설공연을 할 계획이다.


펭귄공연 오프닝 행사로는 오후 5시부터 펭귄작가의 펜사인회(스토리텔링 펭귄포토북 또는 2017펭귄캘린더 무료증정)와 펭귄만들기 체험마당이 1시간 동안 개최된다.


이들은 앞으로 익산뿐아니라 국내외 공연을 목표로 공연준비를 하고 있다. 관계자는“익산에서 국내 유일한 ‘펭귄공연’이 시작된다면, 체류형 관광과 펭귄야시장도 생길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펭귄월드 Co는 이번 8월 말경에 발간될 세계 최초의 유머 스토리텔링 펭귄포토북과 2017 펭귄캘린더, 친환경 펭귄쌀, 펭귄보석 등 각종 관련 상품을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을 펭귄공익재단에 기부하여 공익차원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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