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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에 바란다
  • 편집국
  • 등록 2018-09-12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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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신축공사로 마을 하수관 훼손

 

저는 익산시 춘포면 화신길 54-5에 거주하는 임성호라고 합니다. 저번 달에 주택신축공사로 마을 하수관이 훼손돼 불편하다고 민원을 넣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시청 공무원이 현장에 다녀간 뒤에도 개선된 점이 없이 그때보다 현재 상황이 더욱 안 좋아지고 있고 개선이 되지 않고 있어 이렇게 다시 한 번 민원을 제기합니다.


마을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가 하수관을 통해 배출되고 있는데, 저희 집 앞에 주택 신축공사를 하면서 콘크리트 하수관이 막혀있다고 민원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저희 집으로 연결된 도로에 공사자재 등을 쌓아놓아 도로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민원에 시청공무원 담당자분께서 오셔서 직접 보시고 시정토록 조치를 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보다 더 상황이 심각해졌습니다. 기존에 있는 하수관에 신축건물에서 나오는 배수관을 콘크리트를 깨고 관을 입구 쪽에 연결하는 시설을 하였으나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하수관과 연결을 해서 비와 토사가 함께 흘러내려 하수관이 꽉 막혀버렸습니다.


또한 하수관보다 주택 건물 앞 흙이 훨씬 높게 쌓여있어 비가 오면 토사가 하수관으로 흘러내려 계속 쌓여가고 있어 최근에 내린 비에 저희 집 앞 하수관 물이 흐르지 못하고 넘치는 등 더욱 상황이 나빠졌습니다.

 

준공검사를 받기 위해 집 뒤에 배수관을 긴급하게 시설을 한 것 같은데 이웃에게 큰 피해를 주면서도 개의치 않고 무시하는 모습에 너무 화가 납니다.


저번 민원 당시 건축과에서 현장에 나와 도로를 막고 있는 건축자재를 치울 것을 분명히 명령하여 치우기로 하였는데 사진과 같이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주택 신축을 하고 준공검사를 받기 위해 시청 공무원 앞에서는 당장 치울 것처럼 행동을 하다가, 시청공무원이 돌아 간 뒤에는 나 몰라라 하는 식으로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습니다. 준공검사가 완료되기 전에도 이런 식인데 준공검사가 완료된 후에는 어떻게 나올지 너무 걱정입니다.


하수관 막혀있는 것을 원 상태로 조치해 주시고 도로에 쌓여 있는 공사자재를 당장 치워줄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주택 준공완료 후 검사를 하러 오실 때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를 준 것이 없는지, 시설이 제대로 잘 규격에 맞게 설비가 되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저희 주민들에게도 확인절차를 받은 다음에 허가절차를 진행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그리고 이 민원에 현장에 실사를 나오시기 전에 연락 없이 나오시지 마시고 저에게 미리 전화로 시간약속을 정하고 현장에 나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시민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시청 공무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상 마치겠습니다.

 

제방 농로시멘트 포장

 

안녕하세요. 익산시 왕궁면 용화리 314번지에서 밭농사를 하는 시민입니다. 제방 농로 시멘트 포장을 원합니다. 왕궁면 용화리 310-1에 금곡제 제방이 비포장이고 저수지 수위와 너무나 가까워서 매우 위험합니다.


실제로 농사일을 하기위하여 밭에 오가다가 비포장 농로에서 제차가 미끄러져 3번씩이나 빠져서 고생 끝에 보험회사와 인근마을 트랙타가 꺼내주어서 겨우 나온 적이 많이 있습니다. 저수지 밑에 논이 많아서 농사일로 오가는 농민이 많은데요.


이 부분 농로를 보수와 시멘트 포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주들의 승인이 어려워서 포장을 못하신다면 급한 대로 금곡제 제방구간 만이라도 빠른 시일 내에 농로 보수와 시멘트 포장을 간절히 바랍니다.


얼마 전에 이와 같은 내용을 올렸는데 소식이 없어서 다시 한 번 올립니다. 확인하시고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래도 괜찮은가요?

 

이리초등학교·지원중학교 옆 공사장... 이래도 되는 건가요? 인도가 없어진 것은 공사시작 얼마 후 부터구요. 이젠 한 차선을 막고 공사를 하는군요.


학생들과 그 길을 이용하는 주민과 차량들의 안전은 셀프인가요? 공사주변에 있는 삼면의 1차선은 모두 막힌 상태고 건축자재들로 인도 입구는 쌓여있습니다.


어른들은 피해다니고 조심한다고 해도 학생들이나 어르신의 안전은 어떻게 할 건가요? 이 공사를 해서 학생들과 주민들이 얻는 이득이 뭐죠? 아니면 통학로가 더 안전해 지기 위한 공사인가요?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어린학생들과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것이 당연한가요? 탁상행정이란 말이 듣기 싫으면 등하굣길에, 불시에 나와서 둘러보시죠! 얼마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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