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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에 바란다
  • 편집국
  • 등록 2018-11-21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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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에게 상수도를 먹이고 싶습니다

 

저는 낭산면 구평리 상단에 살고 있는 주부이자 농업인입니다. 시집와 20년째 지하수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지하수 물에서 흙탕물이 섞여 나와 더 이상 물을 못 먹게 되어 상수도를 놓기로 했어요.


그런데 저희 집 앞에 선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량기설치 비용이 120만원이라는 애기에 설치할 엄두가 나지 않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추가비용으로 내부설치비용이 30만원 정도 추가된다고 하더군요. 설치비용이 비싼 이유는 집 앞 콘크리트 때문이란 애기를 하셨습니다. 몇 달 전만 해도 땅이었고 콘크리트 작업은 시에서 갑자기 이루어 졌습니다.


사전에 콘크리트 설치시 상수도 비용추가에 대한 애기만 있었어도 미루지 않고 놓았을 거예요. 한 번 더 검토하시어 좋은 물을 먹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익산시 민원처리 프로세스 황당

 

익산시 민원처리 프로세스 개선요청 합니다. 민원인이 시민의 소리에 넣은 민원은 비공개로 해도 일반시민만 볼 수 없고 시청직원들은 모든 직원이 볼 수 있다는 감사실의 답변에 황당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정상적인 민원시스템이라면 민원인이 비공개 요청시 민원인과 민원담당부서만 볼수있어야 하고 민원과 관련한 민원인이 회피하고 싶은 부서에서는 볼 수 없어야함에도 회피부서에서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 오게 하는 민원시스템이라면 어느 시민이 불편사항을 시민의 소리에 쓰겠습니까?


시장님께서는 민원처리 시스템 개선부터 검토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도로 보수공사 요청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아침마다 소각장을 지나 삼성어린이집 삼거리에서 산정마을 쪽으로 출퇴근을 하는 익산 시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 길은 도로 포장이 되어 있긴 하나 도로면이 10센티 정도 밑으로 꺼져있어 지나다니는 차량들이 아슬아슬하게 곡예를 하듯 중앙선을 넘나드는 모습이 위험천만하기 짝이 없습니다.


하나로에서 공단으로 통하는 길이라 그런지 대형차량들도 많이 다니는데 길도 협소하고 도로면도 너무너무 안 좋아 시급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금방이라도 눈이라도 오면 어쩌나하고 가슴조이며 조심조심 다녀보지만 나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 막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소중한 익산시민의 생명을 고려하여 빠른 시정조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함라면에 살고 있는 익산 시민입니다. 집단으로 암이 발병된 익산 함라면의 장점마을 뉴스를 보았습니다.


공장 지하에 불법 폐기물 370t을 저장해놓았다는데 마을 주민 가운데 40프로 가깝게 암 투병, 사망했다는 건 너무 심각한 거 아닐까요?


제일 불안한건 지하수층과 연결될 수 있는 물결이 확인되었다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언제라도 암에 걸릴 수 있다는 거 아닙니까??? 정말 충격적이고 불안해서 못살겠어요.


이미 그 물을 가족들이 마셨고 지금 오늘도 마시고 있다는 건데 가만히 앉아서 대책을 기다리기에는 너무 불안합니다. 이에 대해 익산시는 어떻게 대처할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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