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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예술단 화요예술무대, 오는 24일 `멋지다, 맛지다, 걸지다`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9-09-20 1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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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서, 전국 예술 단체 등과 합동 공연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는 24일 익산시립예술단 화요예술무대 ‘멋지다, 맛지다, 걸지다’(이하 화요예술무대)가 펼쳐진다.

 
19일 익산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이번 무대는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 및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의 예술(가)단체 등과 합동 공연으로 기획됐다.

 
익산시립풍물단은 국악그룹 이상과 함께 ‘장구놀이 和’, ‘청청’, ‘액맥이 타령’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공연을 끝으로 화요예술무대는 내년을 기약하며 준비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한편 국악그룹 이상은 베이스, 건반, 피리, 가야금, 보컬, 타악 등으로 구성돼 전통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가는 단체다.

 
2015년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1c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1집 ‘어반풍류’를 발매, 서울뿐 아니라 부탄, 네팔, 베트남, 아프리카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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