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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젠타코리아㈜,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 ‘관심’
  • 고 훈 기자
  • 등록 2017-05-28 2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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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협력 및 원·하청 기업상생 선언




석암동에 소재한 신젠타코리아㈜의 노사 및 협력업체와 익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서범석)은 19일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을 선언해 귀감을 보였다.


이번 실천 선언은 대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사 간 협력과 더불어 정규직·비정규직, 원청·하청 간 격차 해소 등을 통해 동반성장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자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번 협약에서 노사는 ▲과도한 연장·휴일근로 등 장시간근로 관행을 개선하고 일터문화를 일·가정양립형으로 전환하는데 노력, ▲하청 근로자의 노동환경 및 근로조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협력, ▲비정규직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 방지 노력,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불합리한 차별이 시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원사업주와 협력업체는 사내하도급근로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를 통해 원·하청 동반성장 및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신젠타코리아(주)의 노사 대표 및 협력업체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노사 공동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기업 경쟁력확보 및 근로조건 향상에 기여함을 인식하고 노사가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창출, 상생협력 및 상생경영에 앞장서며, 사내하도급 근로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를 통한 원·하청 사업장 동반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고용노동지청장은 “신젠타코리아㈜의 노사 및 협력업체는 상호 배려와 협력으로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불합리한 차별 해소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신젠타코리아(주)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에 있어 익산고용노동지청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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