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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지구대, 연휴 간 범죄 우려 지역 치안 주력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04-29 13:14:00
  • 수정 2020-04-29 13: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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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5월 5일까지 가시적 순찰과 홍보 활동

대학가 원룸촌 및 주택가 밀집 지역, 차량털이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 경찰관이 범죄 우려 지역 중심으로 차량 순찰과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 경찰관이 범죄 우려 지역 중심으로 차량 순찰과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신동지구대는 코로나19 완화 분위기로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등 연휴기간 동안 대학가 원룸촌 및 주택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치안활동에 주력한다.


29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30일부터 이어지는 연휴동안 여행 등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죄 우려 지역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과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연휴기간 대학가 원룸촌 및 주택가 밀집 지역 골목골목 범죄 우려지역 예찰활동과 더불어 건물 게시판 또는 골목길에 주차돼 있는 차량에 빈집·차량털이 등 홍보물 배포로 주민들이  빈번한 범죄 사례들을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도 힘쓴다.


주민들은 “오랜만에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야외로 나갈 것으로 미리 생각하고 경찰관이 이렇게 지역 치안을 위해 애써주니 든든하고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송태석 신동지구대장은 “연휴기간 범죄 사각 지대를 면밀히 파악하여 가시적이고 세밀한 예찰활동과 홍보를 집중적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재 서장은 “점차적으로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빈집털이 등 예상되는 범죄에 대해 미리 관심을 가지고 면밀하게 대응 하겠다"며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선제적 치안 활동을 펼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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