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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상반기 보고회 가져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9-09-19 16:10:00
  • 수정 2019-09-19 16: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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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익산원협 공공급식센터 회의실서
운영상 문제점과 반영사항 등 의견 공유

 ▲ 익산시는 19일 익산원협 공공급식센터 회의실에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상반기 보고회를 가졌다.   ⓒ익산투데이
▲ 익산시는 19일 익산원협 공공급식센터 회의실에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상반기 보고회를 가졌다.   ⓒ익산투데이

 

익산시는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상반기 활동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19일 익산원협 공공급식센터 회의실에 열린 보고회는 상반기 모니터링 활동 내용에 대해 전체가 공유하며 운영상 문제점, 반영사항 등의 의견을 나눴다.

 
또한 모니터링단 활동 시 현장에 맞는 체크리스트를 직접 작성하는 등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의 자리도 가졌다.


김순아 모니터링단장은 “내 아이가 먹는 급식 식재료의 산지에 방문하여 모니터링할 수 있어서 더욱 책임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생산자들의 노력을 알 수 있었다. 우리 또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지난 5월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친환경농산물 산지 및 업체를 방문해 공급에서부터 유통경로 등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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