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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여성범죄에 역량 집중…관계자와 소통 나서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9-09-20 12:28:00
  • 수정 2019-09-20 12: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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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성폭력 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등 12개 여성단체 참석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정성치안, 불안 요소 의견 수렴과 해결

 ▲ 20일 익산경찰서가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12개소 여성단체와 협력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익산투데이
▲ 20일 익산경찰서가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12개소 여성단체와 협력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익산투데이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가 여성대상범죄로 인해 여성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여성단체 등 관계자와의 정성치안 협력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익산경찰은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성폭력 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등 12개소 여성단체와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먼저 유택기 여성청소년과장이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성치안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관계자들의 여성 불안 요소 의견 수렴과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경찰에서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이렇게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자주 가져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익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헌수 서장은 “익산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다양한 여성단체 전문기관과 내용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서 익산 시민들에게 보다 내실 있는 정성치안을 선보이겠다”며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및 인권 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유기적이고 능동적인 협업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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