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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고, 봉사단체 인터랙트 클럽 창립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4-18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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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고등학교(교장 오병도)가 학생들의 인성교육 함양, 봉사정신 생활화를 위한 봉사단체 인터렉트 클럽 창립식을 지난 11일(수) 오후 3시 30분 도서관 강의실에서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창립식에는 로타리 3670지구 김홍균 총재, 익산 서동 로타리 곽인숙 외 20여명의 회원들과 익산고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회장 전재덕 외 30여명의 학생들이 클럽활동 창단 멤버로 초아의 봉사 정신을 향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익산고등학교 인터렉트 창립식은 초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소외 계층지원과 장학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모범적인 봉사단체인 3670지구 익산 서동로타리 클럽(회장 최예숙)이 스폰서 클럽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익산고등학교 인터랙트 클럽 창립에 결정적인 산파 역할을 담당했다.


익산고등학교 오병도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창립식을 계기로 인성교육 및 참된 봉사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는 역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초아의 봉사라는 말처럼 학생들 스스로 자신을 뛰어넘는 봉사 정신으로 미래의 역량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한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익산고등학교는 농촌학교의 반란, 시골학교의 힘, 반란 아닌 실력 입증, 명문고 부상 등 화제를 몰고 다니는 학교로 2018년 수능 만점 배출과 서울대 4명, 의과대학 12명, 교육대학 7명 서울소재 주요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입학해 입시 실력을 입증한 명실상부한 전국 명문고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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