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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대 익산시의원, 음주운전 적발…면허 정지 수준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09-24 11:03:00
  • 수정 2020-09-24 11: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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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시민 신고로 경찰에 적발


 ▲ 조규대 익산시의원.   ⓒ익산투데이
▲ 조규대 익산시의원.   ⓒ익산투데이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익산경찰서는 24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규대 의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조규대 의원은 지난 23일 오후 8시 30분경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집 근처 마트 앞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됐으며, 시민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조 의원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며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까지는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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