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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후반기 익산시의장에 민주당 유재구 의원 선출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07-02 12:43:00
  • 수정 2020-07-02 17: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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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제227회 임시회 열고

부의장에 민주당 박철원 의원


 ▲ 제8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유재구 의장.   ⓒ익산투데이
▲ 제8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유재구 의장.   ⓒ익산투데이

 

익산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유재구 의원(동산, 영등1)이 선출됐다.


익산시의회는 2일 오전 제227회 임시회를 열고 2년 동안 시의회를 이끌어갈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의 유재구 의원을 부의장에 박철원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무기명 투표로 진행한 의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총 득표수 25표 중 유재구 의원이 23표, 김용균 의원 1표, 기권 1표로 출석의원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은 유재구 의원이 당선됐다.


이어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 부의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총 득표수 25표 중 박철원 의원이 21표, 김충영 2표, 무효 1표, 기권 1표로 출석의원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은 박철원 의원이 당선됐다.



 ▲ 제8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유재구 의원(좌측), 부의장에 박철원 의원.   ⓒ익산투데이
▲ 제8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유재구 의원(좌측), 부의장에 박철원 의원.   ⓒ익산투데이

 

의장으로 당선된 유재구 의원은 “각종 현안과 코로나19로 인해 당선의 기쁨보다는 막중한 임무를 소임해야 한다는 마음이 앞선다”며 “후반기 의회를 협동과 협심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겠다. 혼자가 아닌 의원 전체가 한마음으로 후반기 의회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소통, 화통, 형통의 원칙을 가지고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의장으로 당선된 박철원 의원은 “부족한 저를 제8대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원님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잊지 않겠다. 부의장으로서 의장과 의원님들의 중간에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겠다. 시민과의 소통, 집행부와의 협치에 힘써 진정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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