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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새미로 2박3일 연합캠프, 마한로타리클럽 후원으로 성료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08-14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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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새미로 연합캠프가 마한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돼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온새미로 연합체(회장 권유숙)와 마한로타리클럽(회장 김삼식)은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배산체육공원에서 온새미로 2박3일 연합캠프에 각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전달하였다.


온새미로 연합체는 익산시 지역아동센터 중 8개 센터가 모여 지난 2015년 만들어진 선경사회복지협동조합으로 매년 2박 3일 캠프를 계획하여 진행해왔다.


이번 캠프는 정읍 태인 새힘수련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주제는 ‘거꾸로 보는 세상’이다. 


이번 캠프에서 같은 것을 다르게 보고 발상을 전환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방법을 배우고, 건전한 놀이 문화를 통하여 스스로 규칙을 정하고 규칙을 지키고 익히며, 대표적 인물의 리더십을 배우고 이를 현재의 나에게 접목시켜 보는 것을 캠프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연합캠프는 디지털 문화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문화를 제공함으로써 아날로그적인 사고를 알게 하고, 스스로 상상하고 자신을 발전시키도록 지도했다. 


이와 함께 보이는 그대로 느끼기보다 다르게 생각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미래사회의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했다.


캠프 관계자는 “이런 행사를 진행하는데  있어 항상 자원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다”며 “ 마한로타리 김삼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금일봉과 상품 후원이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에 많은 도움이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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