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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4.15 총선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본격 가동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02-13 12:15:00
  • 수정 2020-02-13 12: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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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임성재 서장 주재 현판식 개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위해 24시간 가동
신고자에 철저한 비밀 보장, 신고포상금


 ▲ 익산경찰이 13일 4.15 총선을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본격 가동했다./사진=임성재 서장(좌측 가운데)과 수사과 직원들.   ⓒ익산투데이
▲ 익산경찰이 13일 4.15 총선을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본격 가동했다./사진=임성재 서장(좌측 가운데)과 수사과 직원들.   ⓒ익산투데이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가 오는 4.15 총선 관련 각종 선거사범을 대응하기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본격 가동했다.


13일 익산경찰서 수사과는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24시간 신속하고 효휼적으로 대응,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취한 선거범죄를 단속한다.


임성재 서장은 금일 개최된 현판식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정당·지역·지위고하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하겠다"며 "경찰 스스로도 선거에 대한 철저한 정치적 중립 자세를 견지할 수 있도록 내부적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경찰은 선거관련 불법행위 신고자에 대해서는 철저히 비밀을 보장하고, 신고포상금도 지급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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