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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재난기본소득, 영주권자도 10만원 지급

기사 등록 : 2020-05-28 15:29:00

문명균 기자 art3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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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에 이어 영주권자도 동등한 대우 적극 검토
영주권자 400여명에 4천만원 편성, 1인당 10만원 지급


 ▲ 익산시청.   ⓒ익산투데이
▲ 익산시청.   ⓒ익산투데이

 

익산시가 지난 4월 도내 최초 결혼이민자에게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한데 이어 도내 시 지역 처음으로 영주권자에게도 지급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에 거주하는 영주권자에게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안이 시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발의로 의회에 상정됨에 따라, 익산시는 소요 예산 4000만원을 오는 6월에 열리는 3차 추경에서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영주권자에 대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안이 익산시 의회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신청 방법과 일정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빠르게 진행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관내 주소지 (4월 9일 00시 기준)를 둔 영주권자 400여명에 대해 익산 시민과 동일하게 1인당 10만원씩 무기명 선불카드로 충전 지급안을 구상중이며 내달 초 후속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말부터 국적 미취득 결혼이민자 포함 28만4,526명에게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는데, 28일 현재 27만1,190명에게 전체 95%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시는 이를 계기로 지역에 터를 잡고 세금 납부 및 노동 활동 등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결혼이민자, 영주권자에 대해 차별 없는 정책을 펼치며 도내에서 한발 앞선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 재난에 따른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할 것"이라며 "처음 시행하다보니 다소 지급이 늦은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리며 우리 지역의 구성원으로써 항상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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