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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젊은층 밀집 신동 대학로’ 방역 강화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11-27 16:07:00
  • 수정 2020-11-27 16: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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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신동통장협의회 대학로 방역 

시민 대상 예방수칙 홍보·자발적 소독 활동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주민 불안감 해소 


 ▲ 정헌율 익산시장이 27일 최근 코로나19가 발생한 신동 대학로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 정헌율 익산시장이 27일 최근 코로나19가 발생한 신동 대학로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익산시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젊은층 밀집 지역인 대학로를 방문해 직접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7일 지역구 시의원, 신동통장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로 일원을 돌며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자발적으로 소독 활동을 적극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역 활동은 다사랑 사거리 등 젊은층이 많이 모여드는 대학로 상가 밀집 주변과 지역 주민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대학가 원룸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앞장섰다.


신동통장협의회 조속연 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민과 협력하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주말 젊은층 밀집 지역 음식점을 중심으로 일제 소독을 전개하는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역망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며 주민들이 안전한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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