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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신동지구대, 보행자 중심 안전 활동 주력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03-25 13:37:00
  • 수정 2020-03-25 13: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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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적 순찰 및 예방 활동 박차

무당횡단 사고 예방에 중점적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가 25일 대학로 중심으로 무단횡단을 근절하고자 홍보 및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익산투데이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가 25일 대학로 중심으로 무단횡단을 근절하고자 홍보 및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익산투데이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신동지구대(지구대장 송태석)가 교통사망사고 중 가장 비율이 높은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가시적 순찰 및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학교가 위치한 지역 특성을 감안, 주요 간선도로에서 무단횡단하는 보행자 사고 예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다발 구간에 대해 순찰차 거점 근무 및 구간 순찰을 통해 운전자 및 보행자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 어르신들 대상으로 야간도로 통행 시 밝은 색상의 옷을 착용하고 다닐 것을 당부하는 등 예방과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송태석 대장은 "교통사고 중 가장 피해가 심각한 봄철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거점 및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성재 서장은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교통법규 준수의식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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