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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성탄 전야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12-24 14:13:00
  • 수정 2020-12-24 14: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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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사랑원과 자선원 방문


 ▲ 익산시의회가 24일 취약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익산투데이
▲ 익산시의회가 24일 취약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익산투데이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 힘겨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에 나섰다.


시의회는 성탄 전날인 24일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원과 자선원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시의회는 기탁시설이 코로나19에 취약한 장애아동, 노약자 등이 생활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직접 방문하는 대신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유재구 의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의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함께 더불어 잘사는 익산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매년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여러 사회복지기관과 불우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보듬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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