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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장점마을 역학조사 중간보고 주민 참여키로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7-18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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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관련 역학조사에 대한 중간보고회가 오는 18일로 다가온 가운데 환경부가 당초 비공개 입장에서 주민대표 30명이 참여하는 방안으로 선회했다. 그러나 환경단체와 언론 등에는 일부만 공개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당초 비공개 예정이었던 장점마을 역학조사 중간보고회를 주민대표 30명이 참여하는 방안으로 환경부를 설득했다고 밝혔다. 당초 중간보고회는 마을 대표 1명 만 참여시키겠다는 안에서는 진전된 안이지만 장점마을 주민들은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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