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市, 시간제보육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8-12-07 16:29:00
  • 수정 2018-12-07 16:41:20

기사수정

지난 6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서 기관표창
영유아 가정에 맞춤형 보육 정책 추진 결과


 ▲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 시간제보육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익산시가 시간제보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사진=익산시.   ⓒ익산투데이
▲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 시간제보육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익산시가 시간제보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사진=익산시.   ⓒ익산투데이

 

익산시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시간제보육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 6일 익산시는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 시간제보육사업 성

과보고회’에서 시간제보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

창을 수상했다.

 

익산시는 ‘아이가 행복한, 육아가 즐거운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2016년 3월 전국 최

초 야간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17년 7월부터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휴

일(토요일) 야간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긴급한 일시 돌봄이 필요한 다양한 유형의

영유아 가정에 대한 맞춤형 보육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 4개소 7개 반의 전북 최대의 시간제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

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간제보육실은 주간 2개 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특정 시간에는 예

약이 마감되어 이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전국에서 순위권의 이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17년도 시간제보육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시간제보육 사업이 전국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서 다양한 보

육 시책을 운영하던 중 보건복지부에서 익산시의 시간제보육 사업이 우수하다고 인정해

주어 더 힘이 난다”며 “여기에 자만하지 않고 익산시민들 누구나 안심하고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익산시가 육아는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 시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