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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
  • 김달
  • 등록 2014-01-08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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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40세대 선착순 신청 받아

 

 

 

익산시가 올해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신청을 주택과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개발공사, 전라북도와 익산시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주거비 부담 완화,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무주택 저소득층에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대상은 익산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로 최저 주거기준(4인 43㎡, 3인 36㎡, 2인 26㎡, 1인 14㎡)에 미달되는 무주택자 중 장기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세대다.


시는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올해 2억7,48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국민임대주택 12세대, 영구임대주택 28세대 등 총 4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대 당 2,000만원 범위 내에서 국민임대주택 1,800만원, 영구임대주택 210만원까지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을 뺀 나머지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2년으로 2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임대보증금 지원액은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나 전북개발공사에 보증금을 직접 납부하고 임대기간이 완료되면 회수하게 된다. 임대보증금을 지원받은 자가 월임대료 및 관리비를 3개월 이상 납부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즉시 임대보증금을 회수하게 된다.


한편 익산시 장기임대주택은 부송동 주공1차(영구임대), 동산동 주공(영구임대), 부송동 송백마을, 동산동 여울휴먼시아3차, 송학동 지안리즈, 배산 휴먼시아4~5단지, 장신 휴먼시아1~3단지, 함열 휴먼시아 등 11개 단지의 임대아파트로 입주대상자가 LH공사와 협의해 지정하는 기간에 입주할 수 있다


이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 공고고시(http://www.iksan.go.kr/)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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