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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악취해결시민대책위원회, ‘환경단체상’ 수상
  • 김달
  • 등록 2014-01-08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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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환경운동연합 선정

 

 

익산악취해결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이영훈)가 전북환경연합이 선정하는 ‘2013년 환경단체상’을 수상했다.


익산 악취해결 시민대책위원회는 익산시민들의 악취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 1월 29일 출범한 연대기구다. 현재 솜리아이쿱생협을 비롯해 교육문화중심 ‘아이행복’, 익산성폭력상담소, 익산시농민회, 익산여성의전화, 익산의미래를생각하는시민연대, 익산참여자치연대, 익산환경운동연합 , 전교조 중등지회, 희망연대, 민주노총 익산시지부, 좋은정치시민넷, 부송동 제일5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부송동 환경지킴이, 영등동 제일3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등 총 15개 시민사회단체, 주민자치조직과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출범 이후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지역에서는 최초로 3차례 개최했고, 악취피해지역 지역주민 순회간담회, 익산시민 서명운동, 악취해결 뉴스발송 동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영훈 상임대표(좋은정치시민넷 대표)는 “20년 가까이 시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민대책위원회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함께 연대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시민들과 함께 더욱 힘을 내서 익산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하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 지난 12월 21일 전주 썬플라워 웨딩홀에서 열린 ‘2013년 환경인상’은 환경단체상, 환경시민상, 환경언론상, 환경교육상, 환경정책상 총 5분야 걸쳐 시상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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